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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 소환하고 싶은 군주, 세종(박현모 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8oTx-pGJT44&list=WL&index=231 - 상과 벌주는 일을 분명히 하며 어질고 재능있는 자를 부렸고 옛 것을 스승삼아 밝은 제도로 정비하니 나머지 일들은 절로 잘 되었다.  * 임현사능任賢使能: 현은 기획하여 스스로 주도하여 일하는 사람이니 맡기면 되고, 능한 사람은 지시한 일을 정확해 해오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부릴 사자를 쓴다. 즉 인재의 특성을 파악하여 그에 맡게 쓴 것이다. * 강거목장綱擧目張: 벼리를 들었더니 그물이 알아서 펼쳐졌다. 세종의 벼리는 각 조직의 핵심인재였다.  1) 황희황희는 서얼 출신으로 세종대 영의정만 18년 재직한 인물이다. 비리에 연루된 적이 많아 황금대사헌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도 있었다. 제..

Archive/유튜브 2024.06.01

무빙워터 / "직장생활 리얼 꿀팁, 무려 30개!!"

https://www.youtube.com/watch?v=deVgYM7iZpY ※ 아래 요약은 영상 아래 노출된 @goldj6998님의 베스트 댓글   1. 취미를 가져라 = 빨리 퇴근하고 싶어서 능률이 오름 2. 같은 일이라면 연초보다 연말에 해라 = 연초에 달성한 성과는 흐렷해지기 마련, 연말은 느낌부터 다르며, 비축한 에너지를 집중 할 수 있음▷ 이건 생각치 못했다. 시기도 전략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3. 잡담을 해라 = 인간관계의 신뢰의 기본▷ 내 경험을 미뤄보면 유관부서와 일을 할 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4. 아무거나요 하지마라 = 차라리 상대 결정 한번 따라갔으면 적어도 내 의사 표현 한번해라 5. 절대 지각하지마라 = 반대로 오후 6시와 오후 6시 1분은 서로 다르다.▷ 부끄럽게도 나는..

Archive/유튜브 2024.06.01

갑질과 인정중독

처음보는 타인에게 받는 호감(인정)은 도파민을 활성화 하지만 같은 사람에게 받은 비슷한 정도의 호감에는 도파민 반응이 시득해진다. 그리고 그 호감이 조금만 낮아져도 도파민은 급감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타인의 친절(호감)에 익숙해진 사람은 보통사람에 비해 도파민에 의해 쾌감을 느끼는 기준 값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보통사람은 충분히 나를 배려한다고 느낄만한 행동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을 무시하는 행동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느낌을 받고 아무런 내적 제제없이 행동할 때 소위 '갑질'이 된다. * 출처: 갑질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뭘까? 북토크 ▷ 정작 가까운 사이, 친한 사람들에게는 무례하면서 처음 본 사람들에게는 과도하게 예의를 차리거나 신경 쓰는 사람, 즉 인간관계의 우선순위가 잘못된 사..

얼론 앤 어라운드 뉴스레터

- 일단 어느 만큼은 전진시켜 놓은 다음, 그다음을 생각하는 것이다. 시작해야만 보이는 것이 있으니까. 시작도 하지 않고, "아직 정확한 계획도 없고, 확신도 없어."하고 말하는 건 어떻게 보면 비겁한 태도일 수 있다. 어차피 책임은 내가 지는 거니까 일단 밀어붙이고 봅니다! 이런 각오와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 요가를 하지 않아도 요가 음악은 글 쓰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인간의 인샐은 지옥이며 촌선척마, 이건 참으로 맞는 말이지요. 한치 행복에는 한 자 마물(魔物)이 반드시 따라 붙습니다. 인간 산백윱십오일, 아무 걱정도 없는 날이 하루, 아니 반나절만 있다면 그건 행복한 인간입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中

눈물 한 방울(이어령)

○ 들어가며 - 이어령 전 장관은 1960년대부터 이화여대에서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1988 서울올림픽 개폐회식 행사 총괄을 맡았다. 1990년에는 초대 문화부 장관에 임명되어 국립국어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을 주도했다. - 2022년 2월 별세했다. 이 책은 2019년부터 별세 한 달 전까지 그가 쓴 육필 노트를 기반으로 했다.- 약 160권의 저작을 남겼지만 회고록이나 자서전은 쓰지 않아 이 책이 그의 유일한 개인적 기록이다.   ○ 책을 읽으며 생각한 것 - 스티브 잡스“죽은 후에도 나의 무언가는 살아남는다고 생각하고 싶군요. 그렇게 많은 경험을 쌓았는데, 어쩌면 약간의 지혜까지 쌓았는데 그 모든 게 그냥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묘해집니다. 그래서 뭔가는 살아남는다고, 어쩌면 나의 의식은 영속하..

돈의 감정

- 이게 바로 어른이 되는 과정이다. 인생에 책임을 지기 시작하면 동시에 아이답게 행동하는 걸 멈춘다. 나아가 자립해서 스스로 얻은 자존감은 다른 사람의 칭찬보다더 기분이 좋다는 걸 깨닫게 된다. - 돈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야만 그 목표를 손에 쥘 수 있다. "직장에서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가 아니라 "500만원을 벌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지?"를 고민해야 한다. (명확한 숫자로 목표를 표현하라) -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당신이다. 상사도, 고객도, 동료도, 배우자도 나의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넘긴다면 더 편할 거 같지만, 사실 인생의 주인이 되면 삶이 더 재밌고 풍요로워진다. - 정마 안전지대 안에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아니면 그냥 '익숙한 ..

이적의 단어들

- 짜증을 내는 것은 상황 개선에 도움이 안 된다. (...) 짜증은 분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면 승부를 피하며 불편한 감정을 해소하는 우회로일 뿐이다. (...) 짜증은 관계를 파괴하고 개선을 방해한다. 차라리 성실하게 화를 내고 끝까지 다퉈보자. - 어떤 맛은, 어떤 경험은 그러하다. 벼락같이 기호를 바꾸고 인생을 그 이전과 이후로 나눈다. 그러니 마음을 열어두자. 완성된 취향 따위는 없다. 우리는 끊임없이 바뀔 때 젊다. - 잠은 오다 자꾸 달아나. 작은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다가오길래 살짝 실눈 떠 살피니 화들짝 멀리 도망가. 아뿔사. 난 매일 밤 똑같은 실수를 하곤, 짐짓 모른 척 몸을 돌린 채 다시 돌아와 주길 두 손 모아 빌 수밖에. - 나이를 먹는다는 건 나 자신을 다루는 법을 조금이나..

전세계약 해지 통보를 문자로 해야하는 이유

1. 임대차 계약 3법에 따라 세입자는 2년간 거주한 후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이 경우 임대료 증액은 직전 계약의 5%로 제한한다.) 2. 그러나 세입자가 미리 계약종료 의사를 통보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계약이 갱신되는 구조이다. 이 경우 중도 퇴실하려면 적어도 3개월은 더 거주해야 한다.  3.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임대인에게 거주지(호수), 성명, 계약기간, 연장의사를 명료하게 정리하여 문자로 통보하는 것이 좋다.  4. 카카오톡의 경우 주인이 탈퇴할 경우 (알 수 없음)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고 전화는 별도 녹음을 하지 않으면 기록이 남지 않으므로 문자로 하는 것이 편리하다.  5. 계약해지 통보는 계약 당사자에게 해야 한다. (관리인 및 대리인에게 할 경우 법족효력이 없다.) 6. 깡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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