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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220

2021년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예술의전당) / 주관 : 비채아트뮤지엄

◇2021년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예술의전당) / 주관 : 비채아트뮤지엄 - 코로나 시기에 대기자들이 오픈 시간부터 줄지어 서 있었으나 그에 대한 안내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 현장 스태프가 많았으나, 제대로 안내가 되지 않았고 관람객들에게 입장를 위한 번호표를 나누어 주었으나, 정작 입장할 무렵엔 추후에는 번호표를 보지 않고 입장시키는 등 무분별한 진행으로 대기자들만 힘들었던 경험이었다. - 자동발권기조차 없어서 발권을 위한 대기줄,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별도로 존재했으나 줄끼리 서로 중첩되어 안전사고가 우려될 정도였다. 티켓 발권장소에서 다시 입장을 위한 줄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 모바일 티켓, 현장 발권기, 시간 예약제 등 간단한 조치가 단 하나도 없었다. - 발권을 위한 ..

필로티 건물

필로티 설계 자체가 불법은 아니나 지진에 대한 대비는 열악하다. 필로티 구조는 1층에 벽 없이 기둥만 세우고 건물을 엊는 형식인데 2002년 다가구 주택 1층 주차장이 의무화가 되면서 확산되었다. 2002년 김대중 정부는 필로티 양식에 층수제한면제 혜택을 제공하였고, 2006년 노무현 정부 때에는 층고 산정 제외 혜택을 강화하며 필로티 도입을 더욱 장려했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에도 도시형 생활주택 보급과 함께 확산되었다. *도시형생활주택 기준은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300가구 미만 공동주택이다. 일반주택에 비해 기준이 덜 까다롭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주택법을 적용하는 한편, 오피스텔은 건축법을 적용한다. 일반건물은 중량이 기둥과 벽에 무게가 분산되지만 필로티 건물은 기둥에만 집중되어 위험하..

이국종 교수의 간절한 호소(2017년 11월 22일)

"환자의 인권 침해를 말씀하시기 전에 정작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비참하게 일하고 있는 중증외산센터 직원들, 한국에 있는 모든 병원들은 영미권에 있는 선진국 병원에 비해 직원을 1/3 밖에 고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서 진정성 있게 다뤄주시지 않고, 오늘 환자가 깨어났나요 무슨 이야기를 했나요. 앞에서 이추운데 계속 기다리시고 그런데 에너지를 쓰시는 것보다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회가 바로 갈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여러분들은 그 환자분(귀순 군인)한테만 포커스가 맞춰져 있지만 제가 어제 밤에 출동해서 데리고 온 수술한 환자. 그 환자는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희한테 그런 환자가 150여명이 있습니다" "중증외상센터는 하루하루 버틸 순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지속가능성이..

전시 관련 업체 / 전시 관람 후기

서울센터뮤지엄 - 대표 서순주 - 2021년 피카소 전(예술의전당) 전시 총감독 ◇2021년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예술의전당) / 주관 : 비채아트뮤지엄 - 코로나 시기에 대기자들이 오픈 시간부터 줄지어 서 있었으나 그에 대한 안내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 현장 스태프가 많았으나, 제대로 안내가 되지 않았고 관람객들에게 입장를 위한 번호표를 나누어 주었으나, 정작 입장할 무렵엔 추후에는 번호표를 보지 않고 입장시키는 등 무분별한 진행으로 대기자들만 힘들었던 경험이었다. - 자동발권기조차 없어서 발권을 위한 대기줄,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별도로 존재했으나 줄끼리 서로 중첩되어 안전사고가 우려될 정도였다. 티켓 발권장소에서 다시 입장을 위한 줄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 모바일 티켓, ..

차와 곡물 품종(흑미차, 보이차)

검정쌀 아로마티 - 농진청이 개발한 아로마티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으면서 물에 잘 풀어지는 특성을 가짐 - 원천소재인 수원542와 흑미 흑진주를 교배하여 육성하였고, 향이 있는 흑미차에 적합하여 아로마티로 명명함 - 뜨거운 물에서 안토시아닌 색소가 빠르게 우러나고 향이 잘 발현된다. - 국립식량과학원은 아로마티 식물체 및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고, 차와 통곡가루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확대할 계획 보이차 - 보이차는 육대차류 분류법에 따라 흑차에 속하며 중국 운남성이 주생산지이다. - 원산지 중 보이현(普洱縣)이 있어 보이차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으며, 다른 설로는 각기 다른 곳에서 재배된 보이차가 보이현에 모여 이곳의 무역시장에서 재가공된 뒤 수출된 것이 그 어원이라는 설도 있다. 마지막으로는..

Archive/식품 2023.02.14

상속세 물납제 도입에 관하여(미술관 기증, 기부, 세제혜택)

- 현재 우리나라는 상속세 증여세에서 일정 요건 충족시 부동산과 유가증권만 세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문화재나 미술품으로는 세금납부 불가) - 영국은 문화재의 해외유출을 막기 위해 120년 전부터 상속세를 현금대신 토지, 건물, 미술품 등 현물로 납부할 수 있게 했다. 프랑스는 1968년 상속세, 증여세, 보유세 물납이 가능하게 했고, 2003년 메세나법을 도입해 기부금에 대한 세제혜택을 강화하여 기부를 유도했다. 프랑스는 자국의 위대한 문화 유산이 국민들에게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수단임을 잘 알고 있다. - 문화기증제도(CGS, The Cultural Gifts Scheme) 소장가가 박물관, 미술관에 작품을 기증할 경우 그 가격만큼 소득세 또는 양도소득세를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 ..

칼럼 / 박태웅 - 눈을떠보니 선진국이 돼 있었다(20210111)

우연히 읽게된 글인데 내용이 좋아 공유 합니다. 아래 내용은 요약본이고, 전문은 본문 하단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자 박태웅은 현재 한빛미디어 의장이며 한겨레신문 기자를 거쳐 IT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했습니다. - - 정의(定義)하는 사회 한국은 후발추격국으로 선진국의 사례를 베끼기만 했다. '왜'라고 물어본 적이 없었다. 이 때문에 원전을 하나라도 건드리는 것 자체를 겁낸다. 법률과 시행령을 만들 때 일본 법조문의 말투까지 그대로 써야 안심이 되었다. 독일은 백서를 만들기 전에 녹서를 먼저 만든다. 녹서 제도는 정책을 결정하기 앞서 사회 전체의 토론을 요청하는 제안이다. 독일 정부는 4차산업혁명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정의하는데 2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했다. 선진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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